김지수의 꿈, 한반도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의 생일입니다. 제 자신에게 줄 최고의 선물은 무엇일까 생각하다가, 저의 꿈을 나와 우리 동료들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는 생각으로 뉴스레터를 시작합니다.
사실, 2022년 하반기 저의 동료 중 한 분이 저에게 한반도에 관련된 뉴스레터를 써 보라는 제언을 받았는데요, 친구 따라 강남 간다고, 미루고 미루다 이렇게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드리는 이 메일은 저를 정말 잘 아시고 저의 꿈을 지지해주시는 소수의 분들에게 썼습니다.
저의 꿈은, 한반도를 평화와 번영하는 곳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특히 미래세대, 다음세대와 함께 기회의 한반도를 그리고 싶습니다. 아시아의 미래에서 한반도는 결코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세계사의 지정학적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은, 아시아와 세계의 역사를 다시 쓰게 되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19년이 되는 것 같아요. 처음 통일한국에 대한 꿈을 가졌던 일들이요. 그때의 그 꿈이 이렇게 아직도 가슴속에 간직하고, 그 일들을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올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여러분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김지수의 한반도 이야기에서는, 한반도의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자유롭게 기술할 예정입니다. 2030친구들과의 대화, 제가 만난 사람들의 인터뷰일 수도 있고요, 여야의 토론, 한반도와 관련된, 미래 아젠다, 그리고 저의 엉뚱하고 재미있는 아이디어 일 수도 있습니다. 2주에 한번씩 쓰는 걸로 가볍게 시작해 볼까 합니다. 그리고 중간에 ‘필’ 받으면 종종 쓰기도 하겠습니다.
앞으로 10년 뒤 , 2033년 1월 10일 저의 생일에는 김지수의 한반도이야기가, 새로운 한반도를 만드는데 조금이라도 일조하고 싶습니다. 앞으로 10년 뒤, 우리가 만들어 가야할 한반도의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감사합니다.
꿈돌이 김지수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