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여러분들과 세계전략을 만들겠습니다. Problem: 대한민국에 세계전략이 없다
Solution: 세계전략 싱크탱크
First Step: 한반도파이니어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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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세계전략 싱크탱크
세계전략을 짜는 워싱턴 D.C.의 싱크탱크, 국제기구 인사들과 유럽, 중앙아시아, 중동, 아프리카의 외교관들과 세계 정세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워싱턴 D.C.에서 글로벌 싱크탱크와 교류하면서, 글로벌 리더의 역량을 갖춘 국가로서 세계적 아젠다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을 상상해 봤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에 가장 필요한 것은 국제정세에 대한 이해와 ‘세계전략’입니다. 한미, 한중, 한일 관계도 중요하지만, 이 모든 관계는 세계라는 큰 바둑판에서 서로가 경쟁하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그 바둑판을 이해해야 합니다. 그래서 한국으로 돌아와, 한반도파이니어 그룹과 함께 <지속가능한 한반도 포럼>을 진행했습니다.
한반도파이니어 그룹은, 미래의 복합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전문 분야를 가진 연구자들이 모여 ‘새로운 한반도 미래전략’을 만들어 나가는 미래 세대 연구네트워크 그룹입니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싱크탱크인 아산정책연구원, 태재재단, 대한상공회의소, 코리아스타트업 포럼, 한겨레통일문화재단, 국방연구소, 서울대학교, 조지타운에서 연구하고 계시는 각 분야의 전문가분들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외신부터 글로벌 컨설팅에 다니는 미래리더 분들께서 함께하고 계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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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참여하는 공론장
우리 포럼의 특징은 시대에 던지는 <질문과 참여>입니다. 거의 방청객과 토론자의 모든 분의 ‘참여’입니다. 세계경제포럼이나, 국회에서 하는 세미나 등의 포럼은 발제자만 나와서 이야기하는 형식입니다. 우리는 그 방식을 바꾸어서 모두가 같이 이야기 할 수 있는 포럼으로 진화를 원합니다.
이번 지속가능한 한반도 포럼에서는, 포럼참여자와 함께 소통하면서, 미·중 경쟁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그리고 반도체의 위기, 대한민국의 신성장동력, 새로운 거버넌스 구축, 디지털혁명과 지정학적 변화, 기후 위기는 환경이자 경제의 문제에 대해 고찰해 보았습니다.
동시에 질문과 소통을 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의제 (다양한 가족 형태, 성소수자, 이민자, 기후난민과 환경난민의 출현, 동물권, 이동권을 IT기술로 해결하는 계단뿌셔클럽, 청년지원)에 대해서 어떻게 바라보고 논의해 볼지 이야기가 확장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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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하지 않은 우리의 도전
막 취업한 청년의 이야기, K 환경보호, 가치소비에 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우리가 마주쳐야 할 미래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중에 재미있었던 인사이트는, K-pop 관련 수백만 장의 앨범 판매를 기록하는 한국문화산업 성공의 이면에, 수많은 플라스틱 제품 생산과 쓰레기 배출 문제가 대두된다고 합니다.
다중 위기 시대에 우리에게 다양한 시각이 필요합니다. 정치, 외교, 경제, 군사, 사회, 인권, 에너지, 기후 등의 전문가를 모시고 앞으로도 대한민국이 생각해 봐야 할 문제와 ‘세계전략’에 대해서 지혜를 모으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앞으로 기존의 포럼이 시도하지 않았던, 효능감과 의미가 있는 공론장을 한반도파이니어그룹에서 마련할 예정입니다.
"본래 땅 위에는 길이 없었다.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것이 곧 길이 되는 것이다." -루쉰
지속가능한 한반도를
길을 설계하는,
김지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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