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의 대응과정에서, 에너지와 산업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글로벌 추세를 모면서 더욱더 느끼게 되었습니다.

탄소세는 ＂탄소세는 기업이 제품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배출하는 탄소 배출량에 따라 내도록 하는 세금으로, 배출량 기준을 정하고 이를 초과하는 사용량에 대해 부과합니다.＂ (SK E&S 에너지 백과)
탄소 배출은 이제 더는 공짜가 아니라는 것이고, 모든 기업의 생산과정에서 들어가야 할 투자이자 비용의 문제입니다.

＂탄소 배출권거래제는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일정량의 배출권을 할당하고, 사업자 간 잉여분 또는 부족분의 배출권을 거래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SK E&S 에너지백과)

우리나라는 2015년부터 배출권거래제를 시행 중이며, 현재 탄소세 도입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제 탄소세와 배출권거래제 등은 앞으로 더욱더 우리나라 경제에 파급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합니다.

＂RE100(Renewable Electricity 100%) 캠페인은 기업이 필요한 전력량의 100%를 ‘태양광·풍력’ 등 친환경 재생에너지원을 통해 발전된 전력으로 사용하겠다는 기업들의 자발적인 글로벌 재생에너지 이니셔티브입니다.＂ (RE100 정보플랫폼)

재판장에서 본 통계에 의하면 우리나라 산업의 제조업은 26.1퍼센트, 일본이 19.5퍼센트라고 합니다. 그래서 에너지전환과 산업구조 전환을 잘 해야 한다고 정부 측에서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실질적인 감축 계획과 이행 적응 계획 동시에 이행의 종합적 고려 필요하다고 주장을 하였습니다.

그 중에서 미국에서만 1,500개 넘는 소송을 제기했다고 하니, 글로벌 시민이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 현재이자 미래의 이슈입니다.

이번 소송을 계기로 우리가 미래세대들과 함께 그려야 할 사회의 모습을 생각해 봅니다.그리고 세계적인 흐름 안에서 대한민국 정부가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가야하는지도 고민해보게 되었습니다.

5월에 한 번 더 변론이있고, 그 다음에는 판결이라고 하니 우리 독자 여러분도 시간이 되시면 방청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위기를 기회로,
여러분들과 함께 만드는
김지수 드림